가애란 굴욕 공개 "아나운서 할 얼굴은 아니라는 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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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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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굴욕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애란 아나운서가 외모 굴욕 사연을 털어놨다.

5일 KBS '1대 100'에서 가애란은 "나는 아나운서 시험을 2년간 20번을 봤다. 그 당시 내 생애 가장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 어떤 분이 나에게 '아나운서 할 얼굴은 아니다'라고 하셨다. 하지만 다행히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게 돼 그분께 최고의 복수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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