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코리아는 한국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대표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그루폰이 아시아 홍보 모델을 남녀 각각 1명씩 선발한다.
그루폰코리아는 한국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홍보 모델을 선발하는 ‘그루폰 아시아 대표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일본 등 그루폰이 진출한 아시아의 10개국 협업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로 각국의 그루폰 대표들은 모델 선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는 남녀 각 1명씩에게 한국과 말레이시아 등 총 3개국 그루폰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최종 1개국은 콘테스트 모집 과정 중 다른 특전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그루폰 웹사이트(www.groupon.kr)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ouponkorea)에 공지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이메일(groupon.model@groupon.kr)로 전송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그루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의 ‘좋아요’ 개수와 프로필 사진의 개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선발하며 최종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6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콘테스트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그루폰 딜을 매월 1회씩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그루폰 캐시를, 참가 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1000 그루폰 캐시를 증정한다.
모델 활동 기간은 최소 1년이며 향후에 확대될 수도 있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선발되는 모델들과 함께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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