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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갖춘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함으로써 초기 재난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방재체제를 구축하고자 지난 1월말 안성시 삼죽면을 시작으로 광주시 남종면, 파주시 교하읍, 양주시 지평면 등 4개소에 설치됐다.
이번 훈련에는 80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으며, 공기호흡기 사용법, 농연 탈출훈련, 복식사다리 운반 및 설치훈련 등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54회의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구석구석까지 경기도 소방의 안전손길이 뻗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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