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국비 4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원받은 국비를 서계문화재단과 함께 서계 박세당 고택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장달이기, 화전놀이, 전통혼례, 다례체험, 전통예절체험, 종가음악회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박세당 고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고택의 독특하고 품격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은 서계문화재단(☎031-836-8600)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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