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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취약계층조선족 난청인에게 보청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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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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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포낙보청기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 중 난청으로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조선족 여성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포낙보청기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지원하고 있는 조선족 윤복신 씨가 난청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달받은 후 보청기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포낙보청기 청량리센터에서는 윤 씨의 청력검사부터 보청기 피팅 및 사후관리서비스까지의 지원을 담당했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앞으로도 경제·환경적인 여건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고 있는 난청인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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