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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자체개발 게임 확대로 실적개선 기대 <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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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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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SK증권은 7일 컴투스에 대해 자체 개발 게임 라인업 확대로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지난 2월 출시한 자체 개발 게임인 히어로즈워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타이니팜, 홈런왕 등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1%, 45.2% 증가한 238억원, 5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컴투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 지난해 50% 수준에서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 모바일 메신저와의 제휴는 자체개발 게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익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간 카카오톡으로 출시할 게임 비중은 30%, 라인을 통해서는 분기당 1개 정도의 게임 출시가 예상된다”며 “장르는 수명이 긴 미들, 하드코어 게임 위주로 매출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다만 카카오톡, 라인 등과의 제휴를 통해 이익률은 다소 부진하겠으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이용자가 중장기적 자산이 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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