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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등 가짜 해외유명상품 제조·판매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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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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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샤넬, 루이비똥 가방 등 해외 유명상품을 제조·판매해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물류창고 컨테이너에 가짜 해외명품(샤넬, 루이비똥, 프라다)가방 434여점(정품 시가 30억원)을 제조 보관하며, 전국 도매상을 상대로 가짜 명품을 유통시킨 유모(48)씨 등 3명과 샤넬·구찌 등 가짜 해외유명상표 네일아트 스티커를 제조(13억원 상당), 판매해온 송모(49)씨 등 4명을 검거, 이중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안양시 소재 비밀 제조공장에서 제작한 일명 짝퉁 ‘샤넬’ 가방 등을 1개당 65,000~70,000원을 받고 1천120여점을 판매, 7천8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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