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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민관군경 통합방위 지원본부 시범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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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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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일 51사단과 합동으로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시범연습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 강행 등으로 인한 동북아시아 및 한반도 안보상황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훈련은 의왕시와 51사단,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청, 의왕소방서 등 민·관·군·경 60여명이 참석, 적의 도발 시 완벽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새로운 정보시스템과 효과적인 대응태세 구축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의왕시와 군부대,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등의 유관기관들이 상황조치연습을 통해 본부장 중심의 통합방위 지원본부 임무태세를 완비하고, 민·관·군·경의 업무협조체계를 보완·완비하는 것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 시장은“급변하는 정세에 발맞춰 통합방위도 새로운 정보시템과 방어체제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날 합동상황 연습이 위기발생 대처에 효과적인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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