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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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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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주민센터, 지하철역,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은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됐다.

여기선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주민센터,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 4일 철산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7월 8일 보건소를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월 3째주 목요일에는 2001 아울렛 철산점과 크로앙스에서 정기 운영을 실시한다.

상담실에 방문하면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에서부터 취업알선, 동행면접까지 실시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해준다.

시 관계자는 “시가 여성만을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앞서가는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 출구를 찾지 못하는 여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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