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강화 방안, 기후변화 및 FTA 대응 생산기반정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도 실시했다.
우수건설사 및 현장대리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공사현장에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엄정한 업무처리는 물론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공사는 전국 1700여개 현장에서 농어촌용수개발 및 경지정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820여명의 공사감독이 근무, 본격적 영농기에 대비해 주요공종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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