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군수·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안전은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전 60년인 올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일·러 정권 변화, 북핵문제, 중·일 영토분쟁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정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월과 10월에 열리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련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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