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 청년취업아카데미 개강

  • 지역 9개 대학 영상미디어 전공학생 연간 200여명 교육…10개 과정개설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오후 2시 영상특수효과타운 시사실에서 대전·충남지역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영상미디어 청년취업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효정 원장의 환영사, 사업설명, 특강 등의 공식행사를 가진 후 영상특수효과타운, 영화촬영스튜디오, 대전CT센터, 액션영상센터를 견학했다.

특히, 특강에는 대전 출신의 육상효 감독(작품 : 방가방가, 달마야서울가자)과 인기게임 리니지2의 제작에 참여한 송수현 소장(현, 아토디자인연구소)이 초빙돼 영화제작 현장과 콘텐츠 개발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취업을 앞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효정 원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꿈과 직업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진로를 설정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상미디어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전과 충남지역 9개 대학(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건양대, 공주대)에서 영상미디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61개 문화산업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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