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낡은 아파트 시설 보수 관리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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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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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전주시가 준공한 지 15년이 넘은 아파트에 시설 보수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관리비용 지원을 신청한 100여개 아파트 중 4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담 철거, 나무 식재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재난 위험도가 높거나 노후도가 심한 아파트를 우선 선정, 4∼11월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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