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씨바이오, 해외 수출계약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해외 수출계약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다.

11일 씨티씨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7%(650원)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이종훈 연구원은 “올해 씨티씨바이오의 인체의약품 전문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24%인 인체의약품사업부의 이익 비중은 50%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인 ‘플리즈’의 55개국 해외 수출계약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폭발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효소첨가제 ‘씨티씨자임’은 하반기까지 미국 품목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5% 늘어난 2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