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신호 교육감은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는 지역 간의 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대전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앞으로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서 주재하는 각종 회의 시 舊충남도청사는 물론 대전도시공사, 대전복지재단, 중구청, 대한적십자사대전충남지사의 여유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관ㆍ부서별 오ㆍ만찬 및 개인별 친목 모임시에도 원도심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주간업무보고회를 마친 후에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舊충남도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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