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지원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로 "경영학과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것, 치킨" 이라며 지원자는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선배는 닭다리 이모티콘을 보내며 "이걸 보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신입생은 "치킨은 순살이 대세고 육감도 중요하지만 소스가 중요하다" 며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치킨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후배의 치킨을 향한 애정에 감동한 선배가 '닭다리 우선권'을 약속하고 후배는 "이 영광을 치느님께 돌린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아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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