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여고생 상대로 바지 내리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충북 옥천경찰서는 11일 엘리베이터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탄 여고생 앞에서 자신의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CCTV에서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 탐문 수사를 벌여 검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