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주는 창의적 사고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핵심인재 공모제도 ‘Super Star AJU’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uper Star AJU는 ‘도전! MBA’·‘도전! 프로페셔널’·‘도전! 글로벌 인재’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도전! MBA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 MBA 과정에 합격한 직원에게 학비와 전형료 일체를 대신 지급하고 학업장려금, 현지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 제도다.
이와 함께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인 도전! 프로페셔널을 운영한다.
공인회계사·세무사·노무사·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재무위험관리사(FRM)·공인재무관리사(CFM)·공인관리회계사(CMA)·신용위험분석사(CRA)·경영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시 연수비가 전액 지원되며 개별적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자격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 250시간 이상의 집중화 교육을 통해 외국어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절한 에티켓과 비즈니스 매너를 익힐 수 있도록 사설 외국어 학원에서 진행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특화교육인 도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아주 관계자는 “기업이 계속 성장해 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 있다면 바로 ‘인재’”라면서 “그런 인재들이 차별적인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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