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4D 초음파기기 마인드레이 DC-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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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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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원익이 진단초음파 의료기기인 마인드레이 DC-8를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마인드레이 DC-8은 프리미엄 초음파장비 기술을 적용해 심장·복부·근골격·유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접이식 19인치 고화질 LCD모니터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제어판 및 터치패널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다.

산부인과에 최적화한 3차원 입체영상기술은 태아 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기형여부, 태아가 자리잡고 있는 위치와 움직임을 뚜렷하게 확인함으로써 태아기형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태아의 심장박동 및 뇌 등 해부학적인 정보들의 처리속도를 높여서 빠르게 측정값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창진 원익 메디칼사업본부장은 “점점 고화질 영상과 고기능을 구현한 초음파기기들이 출현하면서 산부인과 검사와 진단의 정확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동일사양에서 기능적인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준종합병원 및 건진센터들의 장비도입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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