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선미 (사진:드라마하우스) |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송선미는 소현세자의 세자빈 민희빈 강씨 역을 맡았다.
송선미는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하는 촬영이지만 완벽한 왕세자빈의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송선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3일 경상북도에 위치한 문경새재 일각에서 진행됐다.
세자빈이라는 특별한 위치로 극한의 감정을 겪고 있는 상태지만 여느 어머니와 다름없이 아이에 대한 끈끈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송선미는 "사극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더 설레고 기뻤다. 멋진 강빈을 잘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