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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산불 피해지역 가스시설 긴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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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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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최근 발생한 경북 포항, 울산,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가스시설 긴급복구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이재민의 생활안정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 예산 투입과 지역 가스공급자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압력조정기, 퓨즈콕 및 금속배관 등 가스시설을 긴급 복구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주말 전국 30여 곳에서 잇따라 발생해 수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가져왔으며 특히, 경북 포항과 울산 지역의 경우 도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인근 주택, 상가 등 76가구로 피해가 확대됐다.

앞서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및 경북동부지사는 지역 도시가스사, LPG판매업계 등과 합동으로 77명의 기술인력을 현장에 긴급 출동, 도시가스 입상밸브 차단과 LPG용기 이동조치 등 2차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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