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 절반이 10년내 당뇨병 발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박경수·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여성 84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8년 후에는 전체의 50%가 당뇨병 상태로 진단됐다고 12일 밝혔다.

임신성 당뇨는 공복시, 1시간, 2시간, 3시간 후의 혈당 기준치(㎎/㎗) 105, 190, 165, 145 중 2개 이상을 초과하면 진단된다.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적 원인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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