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박경수·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여성 84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8년 후에는 전체의 50%가 당뇨병 상태로 진단됐다고 12일 밝혔다.임신성 당뇨는 공복시, 1시간, 2시간, 3시간 후의 혈당 기준치(㎎/㎗) 105, 190, 165, 145 중 2개 이상을 초과하면 진단된다.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적 원인도 규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