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적발 건수는 4만8989건으로 전년(1만9292건)과 2010년(1만7045건)에 비해 대폭 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회복지통합정보망인 ‘행복e음’의 가동 본격화로 수급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자료 파악이 빨라져 부당수급 적발이 효율적으로 이뤄졌다”며 “건수 증가의 대부분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악의적인 부정수급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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