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하계훈련 기간에 북한 항공기의 비행이 가장 많은 날 120여회 출격한 것으로 알려진 것보다 6배 많은 횟수다.
북한군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정부 소식통은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하는 차원도 있겠지만 북한군이 이번 훈련에 대해 상당히 긴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연이은 군부대 현장 시찰에 나서며 도발의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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