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직원대상 감성문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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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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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 직장분위기·대민행정서비스 향상 기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공무원들의 정서적 소통강화와 건실한 가족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대상 감성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우선 사회유명 인사를 초청한 일명 감성소통 강연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바쁜 일과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강연기회도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우수문화와 예술을 시청각 교육을 통해 탐방할 수 있는‘공연예술로 떠나는 세계여행’과정과 초·중학교 자녀의 올바른 학습코칭을 습득하게 되는 강연이 바로 그것이다.

또 공직자로서의 기본예절과 인성교육, 민원 응대 및 전화 받기 등을 실습을 통해 취득하게 될 예절교육도 신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예절교육관에서 개설한다.

조인주 시 행정지원국장은 “공무원들이 직장생활을 성실히 하고 정서가 함양될 때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다”며, “감성문화교육은 바로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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