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13일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내정된 정현옥(55) 전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노사관계분야에 정통한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1957년생으로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5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동연수원 사무관으로 공직생활 첫 발을 내딛었다.

2001년 노동부 근로기준과장, 2002년에는 노동부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지냈으며, 2003년에는 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07년에는 경인지방노동청 청장을 지낸 뒤 2008년 다시 노동부로 돌아와 산업안전보건국장, 근로기준정책관 등을 맡았다.

2011년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에 이어 최근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노동부 차관으로 선임됐다.



△1957년 서울 출생 △행시 28회 △경기여고,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노사관계학 석사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대변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경인지방노동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근로기준정책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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