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3 1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반기문 UN사무총장과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한미FTA발표 1주년을 기념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UN 대북 제재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안정적 조업 보장을 위해 제재에 신중을 기할 것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UN차원의 인도적 대북 지원창구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방한시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으며, 인도적 차원의 북한 어린이 돕기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