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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소산당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하는 국내 브랜드 지갑이 화제다.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야채와 과일을 산후 계산을 위해 지갑을 꺼냈다.
이때 연보라색 지갑에 작게 '소산당'이라고 적힌 브랜드명이 노출됐다. 이는 2007년 설립된 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로 수예장인 김소애 여사와 딸 박윤주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2년 전에 판매된 이 지갑은 당시 4000원에 팔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소박한 지갑 왠지 정감 간다" "대통령이 4000원짜리 지갑을 쓰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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