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공사현장을 비롯하여 경기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브라운스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등 관내 대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챙기며 현장관계자로 하여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2011년 7월 집중호우 시 산사태, 사면유실로 인해 하류지역에 피해를 야기한 하봉암동 동막골 일원 및 상봉암동 도솔암 인근을 방문하여 추가유실 및 붕괴여부 등을 직접 살피며 해빙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단체장 현장점검은 시에서 발주 및 관리하는 현장 뿐만아니라 민간사업장, 시 외곽 재난취약지역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최근 큰 일교차를 보이는 기상을 감안하여 해빙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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