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이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수익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 이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알뜰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가정에서 사용하진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운영된다.
또 공무원 기증물품 판매 좌판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좀더 다양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하는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한편 시는 올해도 판매수익금의 10%는 불우이웃돕기에 자율 기부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