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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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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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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화성시는 14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건립 사업은 인근 시·군과 함께 건립하고 이용하는 공동형 장사시설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과천 군포 부천 시흥 안양 의왕 평택시 등이 장사시설건립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참여의향서를 보내왔다고 했다.

이에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7개 시와 사업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형 추진에 따라 국도비 우선지원과 참여 지자체와 예산 분담 등 협력을 통해 사업비 부담을 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민대표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4월 제5차 회의를 통해 후보지 공개모집 계획과 주민인센티브방안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김행님 교육복지국장은 "2018년으로 예정된 종합장사시설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원정화장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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