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원 블루윙즈 홈경기 14 게임을 생중계 한 티브로드는 올해 국내 외에서 주목 받는 스트라이커로 알려진 정대세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수원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트드 홈경기 33게임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K 리그 관련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한다.
경기 시작 전 사전 인트로 프로그램과 경기 이후 에프터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지역채널 앱 및 인터넷을 통해서도 팀의 선수 정보와 경기분석,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축구 정보를 제공한다.
홈 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 당일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커 데이’로 지정해 온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티브로드가 지역방송사로써 지역연고 스포츠가 지역의 문화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축구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 비인기 종목 등에 대한 편성을 확대해 진정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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