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억3320만원으로 79.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06억424만원을 기록했다.
코다코 측은 “2009년부터 연 평균 52%의 실적 성장세를 거둔 결과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실현했다”며 “이런 성과는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신규 고객의 확대와 신규 제품 수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일환인 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산업 분야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코다코는 기존에 확보된 7800억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안성4공단에 가공전용 전문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뿌리기술전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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