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축구의 3월 순위가 47위로 전월의 38위보다 9계단 하락했다고 밝혔다.
FIFA 순위는 지난 4년간 치름 모든 A매치 성적을 토대로 결정되며, 승패는 물론 각 경기의 중요성과 상대팀의 실력, 대륙별 가중치 등도 계산에 들어간다.
한국은 지난달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4로 진 것을 비롯해 최근 A매치에서 3연패를 당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지난달보다 두 단계 오른 26위(랭킹포인트 811점)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주(39위·634점)와 한국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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