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결운동이 열렸다.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는 15일 양서면 양수리와 용담리 지역 자전거길과 물래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평읍에서도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이 참석, 양평시가지 일대를 청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서종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 200여명도 서종면 문호리 일대 버스승강장 주변을 청소했다.
또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라 구슬땀을 흘렸다.
백종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지역환경관리의 구심점이 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클린서종만들기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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