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6세 여학생이 선생님의 아이 출산.

아주경제 손한기 베이징 통신원 = 중국 광둥성(广东省)에서 올 해 16살의 한 여학생이 중학교 시절 알고 지낸 남자 선생님의 아이를 출산해 중국 사회에 큰 물의를 빚고 있다고 양청완바오(羊城晚报)가 11일 전했다.

현재 이 남성은 스승과 제자간의 순수한 사랑이라며 주장하며, 자신을 해고한 학교측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보도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양심도 없는 추악한 선생”, “짐승 같은 놈” 또는 “이런 사람은 해고가 아닌 감방에 집어 넣어야 한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의 남성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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