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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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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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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이하 재단)의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이 두 번째 ‘반란’을 도모한다.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은 육아와 가사노동으로 지친 엄마들로 하여금 연극을 통해 잃어버린 꿈과 자아를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1기 단원들은 약 8개월 간의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쳐 연말에 ‘집에는 좋은 일 있을 겁니다’란 공연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려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기 단원들은 올해 모집하는 2기 단원들과 함께 거리공연 및 연극제 참여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공연 창작 중심의 연극 참여 교육’으로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만의 공연 레파토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공연 활동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배우로서의 기초 훈련과 표현 활동이 전문 강사에 의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12월 정기발표 공연 뿐 아니라, 안양시에서 진행되는 ‘아줌마 축제’, ‘시민축제’ 무대에서도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열정 있는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두 번째 반란에 함께 할 수 있다.

취미와 여가 활동의 차원을 넘어 공연체험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형성 및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엄마’라면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fca@ayac.or.kr) 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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