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혼마골프(www.honmagolfkorea.com)는 열혈 골퍼를 위한 클럽 ‘혼마 투어 월드(TW)’ 풀세트를 4월초 선보인다. 투어프로가 사용하는 클럽의 성능과 기능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접목시킨다는 컨셉으로 만들었다.
투어프로들은 클럽을 고를 때 두 가지를 유념한다. 거리와 자신이 원하는 구질을 낼 수 있는 컨트롤성능이다. 혼마골프는 “혼마 TW는 투어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 골프 마니아까지 모든 골퍼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만든 클럽”이라며 “기능 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감을 주기 위해 헤드의 모양과 디자인도 세련되게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김하늘 김자영 양수진선수가 올해 이 클럽을 사용한다. 가격은 드라이버 85만원, 페어웨이우드 45만원, 유틸리티 36만원, 아이언 140만(스틸)∼240만(카본)원이다.
TW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각자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으로 나온다. 조작성이 뛰어난 430cc, 감기는 샷을 방지한 455cc, 샬로백 형태로 고탄도를 실현한 460cc 헤드 등이 있다.
TW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는 번호별 중심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우드(3,5,7번)는 번호에 따라 거리나 스핀 등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유틸리티(16,19,22도)는 저중심화와 조작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함으로써 아이언을 든 느낌으로 칠 수 있다.
TW 아이언은 프로의 요구를 반영해 얇고 날카로운 디자인의 TW 717M(머슬백), 1피스 연철단조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주는 TW 717V(일체형 캐비티), 안정된 방향성과 고탄도로 중급자를 겨냥한 TW 717P(2피스 캐비티) 등 세 가지 형태의 헤드로 나온다. ☎(02)21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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