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수업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초교생 방과후 교실이다.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맡는다. 이번 2기 교실은 4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 1회씩 운영된다.
주요 수업 내용은 습도 신호등, 다윈의 핀치새, 에너지 자동차, 레모네이드로 만든 전지 등이다.
초교생 2~5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3개월 실험 재료비 2만5000원만 내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어린이는 전액 면제된다.
18개동 주민센터별로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구 교육지원과(2670-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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