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루즈 상품은 11만 톤의 에메랄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탑승해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 독일, 에스토니아 등 총 7개국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다. 북유럽 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고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하는 차별화 된 기항지 관광을 선보인다.
코펜하겐에서 덴마크 맥주를 대표하는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을 관광하고 북유럽 가구의 거장 핀율과 아르네야콥센의 작품을 만나본다. 스톡홀롬에서는 북유럽 인테리어와 가구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룸 방문과 베를린에서의 데이투어를 통해 페르가몬 박물관, 포츠담 플라츠, 베를린장벽 등을 여행한다.
크루즈 부대시설에는 수영장, 스파, 사우나는 물론 극장, 아트 갤러리, 재즈바, 피아노바 등 11개의 바와 라운지 등이 있어 휴식과 크루즈 여행의 묘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식사 후에 크루즈 위에서 진행되는 댄스강좌, 공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자유시간을 보내보자.
크루즈 내에는 메인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이 있는데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원하는 메뉴를 골라 맛볼 수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은 자유롭게 격식 없이 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뷔페 레스토랑은 24시간 운영되며 중식, 일식, 이태리 음식 등 여러 가지 별미가 준비돼 있다.
핀에어를 이용하고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이번 레드캡투어의 북유럽 크루즈 상품의 가격은 549만원부터다.(02)200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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