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당 48km' 차세대 도요타 하이브리드車 서울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9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콘셉트카 렉서스LF-LC·도요타FT-Bh 서울모터쇼서 공개

렉서스 LF-LC는 도요타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오는 28일 개막할 2013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미래 하이브리드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렉서스 LF-LC와 도요타 FT-Bh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요타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인 렉서스 LF-LC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이 차를 디자인한 총 6명의 팀원 중 벤 장은 내부 디자인 총괄을, 에드워드 리가 외관 디자인을 맡는 등 한국인 디자이너의 감성이 눈길을 끈다. LF-LC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과의 조화를 이룬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성능 등 차세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도요타는 B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차량)에서 친환경과 감성을 테마로 한 콘셉트카 FT-Bh를 선보인다. [사진=한국도요타]

도요타는 B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차량)에서 친환경과 감성을 테마로 한 콘셉트카 FT-Bh를 선보인다. FT-Bh는 도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초경량화와 고연비(유럽 신연비 기준 약 48km/리터)를 달성한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외에도 한국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 차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PH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를 통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 렉서스 LF-LC와 도요타 FT-Bh를 전시해 운전의 즐거움과 친환경을 모두 고려한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의 본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