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Export Club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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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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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를 2013년도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Export Club'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port Club'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기업간 정보·경험, 해외마케팅 Know-How등을 공유해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협의회(회장 오현규)는 중소기업회원 106개사를 7개 분과로 수출우수-수출초보 간 멘토-멘티로 구성됐다.

수출실무 및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경험과 현장의 노하우 공유, 정보교환 등을 통해 초보 수출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보조금 1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를 통해 회원사들은 해외 판로를 확대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32-45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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