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18일 마을 및 농경지등에서 영농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별 담당수거지역을 비롯한 업무를 분담하고 도로안전교육을 마친 후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 수거한 폐비닐17톤은 한국환경자원공단에 매각할예정이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최영국(남),박순이(여))는 매년3월 영농철에앞서 농촌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을 수거,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생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정근진 군남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명품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도로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수거활동에 임해 줄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