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인삼 병해충 무인방제 시설을 시범 설치 한 후 인삼재배 농가의 확대 보급 요구가 높아지자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연천군에 요청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무인방제 시스템은 간단한 밸브 조작으로 병해충 방제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 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통인력으로 1ha 방제시 2명이 5~6시간 소요되나 이 시스템은 10분안에 방제를 할수 있어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적기 병해충 방제를 이루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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