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빨린 고양이 "무언가에 홀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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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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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혼 빨린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책상 위에 누워 있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이 고양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미동이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움직임 없이 쳐다보는 모습이 마치 영혼이 빨린 것 같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 어쨌길래 저런 표정이?", "굉장히 편해보이는 자세다", "영혼 정말 빨린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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