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장은 이날 “금감원과 관련된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국민행복기금의 설립과 운영에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실무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개최될 서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및 교육행사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중복·과다 행사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건의내용에 대해서는 감독·검사업무에 반영하는 등 반드시 피드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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