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관내 2개 기관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를 주제로 각 센터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생각키우기”, “꿈을 담는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마음열기를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도서관에서 영화를 감상하여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도서관여행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가까이 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책을 통해 키도 마음도 커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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