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19일 오전 포천시 내촌면 내촌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캠페인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엄마손 들고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과 방법을 직접 알려주고 실습하는 맞춤형 교통캠페인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내촌면사무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 엄마손과 어린이형광펜 등 교통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서는 앞으로 초등학교 32곳을 순회하며 교통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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