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및 해양수산 정책 개발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가 교통·해양 강국으로 발돋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교통·해양수산 분야 지식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개발과제의 공동 참여,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연구인력간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등 높은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해상사고를 포함한 전체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공동 조사·연구를 통해 국가정책수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통·해양분야 해외진출사업을 확대하여 국가 차원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교통·해양 강국을 실현하여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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