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팝스오케스트라 36회 정기공연 ‘봄愛 낭만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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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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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금)저녁 7시 충남대 정심화홀… 전석 3만5000원 7세 이상 입장 가능

아주경제 김태정 기자=민간오케스트라의 최고봉이라고 자부하는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제36회 정기공연 ’봄愛 낭만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팝스오케스트라에 따르면 40인조 관현악단의 주옥같은 연주와 초대 게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김덕영 상임지휘자의 편곡과 전문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대전팝스오케스트라 관현악단의 공연은 연주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콘서트가 될 것이다.

김덕영(상임지휘자) 이사장은 “대전팝스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해 올해 창단 10년차를 맞이했다. 봄의 감성과 어울리는 낭만콘서트를 준비했으니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2일(금)저녁 7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사)대전팝스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하모니기획이 주관한다. 또한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NEWDAILY, 한밭일보, 아주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출연진으로 ▲대전팝스오케스트라 관현악단(지휘·편곡 김덕영)장은아 ▲가족밴드 블루오션 ▲대금 정석동 ▲팬플룻 최기호 ▲초대가수 오진국 ▲초대가수 김기열 ▲MC 서윤다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충남대 정심화홀 전석 3만5000원이며 공연문의처는 042)485-8573으로 7세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김덕영 상임지휘자의 편곡으로 ’Goodbye My Love Goodbye‘, 과 Paul Mauriat의 연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Butterfly‘, ’El Bimbo‘, ’Freedom‘, ’Jolie Baby Blue‘등을 새로운 색깔로 편곡한 대전팝스만의 연주곡을 들려주고 7080가요 중에서 ’사랑의 미로‘를 연주한다.

이와 함께 게스트로는 ’이거리를 생각하세요‘, ’고귀한 선물‘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은아씨와 KBS2 TV TOP밴드 출신의 가족밴드 블루오션’과 대금의 정석동, 플롯의 최기호, 초대가수 오진국, 김기열님이 출연해 풍선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MC는 KBS의 서윤다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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